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요 스도우 (문단 편집) ==== 본편 ==== '''그러나 사실 카요가 [[미로쿠 카이]]를 살해한 이유는 [[보라색 꿈]]을 통해 그가 엔비자카 대화재사건의 진범이었단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다. 카요는 가족을 모두 잃은 자신과 달리 가족과 행복하게 사는 카이 본인을 질투했던 것.''' 다만 소설 자체가 카요의 시점으로 진행된 적이 없어서[* 카요의 이야기는 [[카요의 가위|가위]] 속 '''오쿠토 카구라'''가 [[Ma|엘루카]]에게 이야기해 주는 것으로 시작된다.] 메이와 미쿠, 린 세 명을 죽인 이유가 질투인지 복수인지는 불명이며 카이가 자신의 원수임을 알게 된 시점도 알 수 없다.[* 다만 미로쿠 린을 죽이기 전, 그녀가 꿈으로 자신의 죽음을 예지했다 밝혔을때의 반응을 보면 린을 죽이기 전에는 보라색 꿈으로 알아차렸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.] 메이와 미쿠를 살해한 이후 엔비자카로 [[흑단동자]]가 찾아오자 흑단동자를 죽은 자기 아들처럼 생각해 준다. 그리고 늦가을 무렵, 그녀는 해변에서 기억을 되찾은 린과 만난다. 린은 [[루시페니아 4매경|거울]] 속의 악마의 힘으로 카요를 죽이고 살아남으려 하지만 실패했고,[* 오만의 악마, 마리 아네트가 당시에 거울에 존재 하지않았다.] 카요는 린을 죽이고 비녀도 가져간다. 그리고 마지막 살인(그리고 자수)을 하기 직전에 [[오유카]]에게 정중히 그동안 감사했다는 말을 남긴다. 그렇게 카이의 가족들을 죽여 옷을 입고 나와 자연스레 카이도 죽일 수 있었다. [[엔비자카의 재봉사]]에서 카요가 메이, 미쿠, 린의 옷을 입은 것은 소설을 안 봤다면 단순히 망상증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사실 이 이유다. [[파일:카요&흑단동자.jpg]] >'''카요''': 마지막이라도 좋으니... '''날 어머니라고 불러주세요.''' >'''흑단동자''': '''잘 가요, 어머니...''' 카이를 살해한 직후 카요는 그 자리에서 체포당한다. 체포 당시 엔비자카에서 카이가 대화재사건의 진범이라는 사실을 밝힐 경우 과격한 제노포비아 성향의 테러조직 [[홍의중]]에 의해 내란이 발생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할 거란 사실을 [[보라색 꿈]]을 통해 예지한 카요는 단순히 미친 여자라는 오명을 쓰더라도 이 사건을 조용히 덮기 위해 "질투에 미쳐 사람을 죽였다." 라 증언한다.[* 여기서 평행세계가 발생한다.] 그리하여 카요는 살인죄로 사형을 당하나, 대죄계약자이기 때문에 일반칼로 목을 잘라도 다시 붙어서 고통만 느낄 뿐, 죽을 수 없었다. 이를 보고 괴로워하던 [[흑단동자]]는 분노의 그릇을 얻은 후 그녀를 편하게 해주기 위해 참수해주겠다고 나섰다. 참수당하기 전 그녀는 흑단동자와 마지막으로 대화를 나눈 뒤, 분노의 그릇으로 참수되어 생을 마감한다. 이후 그녀의 머리는 [[효수]]되었고, 흑단동자와 [[가쿠샤]]는 카요의 머리를 합장해주고 경을 읊어준다. 사형된 이후 이야기는 "[[들에 나뒹구는 목, 오니가시마에서]]"로 이어진다. 행각승 가쿠샤(카요의 본래 남편)는 원래 카요와 가정을 꾸려 잘 살고 있었으나 화재 사건 이후 기억을 잃어버린다. 이후엔 한 스님에게 거둬져 행각승이 되었는데, 지나가다 들린 엔비자카에서 한 여자가 참수당한 모습을 보게 된다. 그러나 아직까지도 기억을 못하는 모습을 안타깝게 여긴 [[구미리아|한 여자]]에 의해 기억을 떠올릴 수 있게 되고, 곧장 자신과 카요의 집으로 달려간다. 그러나 때는 이미 늦어버린 후였다. 사형된 이후 살인을 저지른데다가, 그 이전에 선천적인 [[대죄 계약자]]였던 카요는 명계로 간다. 다만, [[엘루카 클락워커|명계의 주의 스승]]과 동일한 외모 덕에 [[명계의 주]]에게 편애를 받아, 지옥행은 면하는 대신 명계의 주의 옷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